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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보·토론·합의 기반 의사결정. ※ 영어·타국어 레이블은 매핑·교차검색용 시각적 근사치이며 해당 자국어 개념의 고유한 결과 역사적 맥락을 규정·제한하지 않는다. [도입 성찰 — 역사] 숙의민주주의는 하버마스의 공론장 이론에 뿌리를 두고, 아일랜드의 시민의회(2016~·낙태·기후 헌법 개정)와 프랑스의 기후시민협약(2019)처럼 무작위 추첨 시민이 숙의하는 제도로 구체화됐다. 투표를 넘어 '함께 따져 결정함'을 지향한다. [문화] 이견을 공개적으로 논쟁하고 설득으로 합의에 이르는 문화가 두터운 곳에서 잘 작동한다. 대표에게 위임하는 데 익숙한 곳에서는 숙의의 자리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. [주체 역량] 관건은 숙의를 설계하고 진행할 역량(중립적 진행·정보 제공·시간)이다. 형식만 들여오고 이 설계 역량이 없으면 '숙의'가 요식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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